'뇌리에 스치듯'에 해당되는 글 34건
- 2019.05.05 idontwannabeyouanymore
- 2019.03.02 Best part
- 2019.01.16 1월부터 6월까지
- 2019.01.04 When you fall
- 2018.12.30 20대에게 들려주는 40대 이야기
- 2017.11.09 다가와서
- 2017.09.04 미워요
- 2017.08.20 내 마음은
- 2017.08.08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 2017.08.01 네 생각
Don't be that way
Fall Don't be that way
Fall apart twice a day
I just wish you could feel what you say
Show, never tell
But I know you too well
Got a mood that you wish you could sell
If teardrops could be bottled
There'd be swimming pools filled by models
Told a tight dress is what makes you a whore
If "I love you" was a promise
Would you break it, if you're honest
Tell the mirror what you know she's heard before
I don't wanna be you anymore
Hands, hands getting cold
Losing feeling's getting old
Was I made from a broken mold?
Hurt, I can't shake
We've made every mistake
Only you know the way that I break
If teardrops could be bottled
There'd be swimming pools filled by models
Told a tight dress is what makes you a whore
If "I love you" was a promise
Would you break it, if you're honest
Tell the mirror what you know she's heard before
I don't wanna be you
I don't wanna be you
I don't wanna be you, anymore
가끔은 내가 생각할 수 없었던 것들을 알기 쉽게 잘 풀어 이야기해준다. 참 똑똑한 사람. 그래서 더 고마운.
네가 더 미워 널 가져갔던 그녀보다 더 그래서 싫어 날 파고드는 네 눈빛
네가 더 미워 더 잔인해진 추억보다 더 그래서 싫어 날 가졌었던 네 가슴
(그래서 싫어 너를 잊고 싶어)
애써 조각 냈던 시간이 던져 버린 기억이 버릇처럼 조금씩 날 조여와
다가와서 나를 깨우고 다가와서 나를 울리고 다가와서 나를 죽이고 돌아선 너
고작 그것밖에 안 되는 너란 남자 하나 때문에 오늘도 미쳐간 내가 더 미워
내가 더 미워 날 버려둔 건 너일 뿐인데 그래서 싫어 다 용서했던 내 마음
내가 더 미워(I cannot forget the days)
날 때리는 건 추억들인데 그래서 싫어(we were like one back in the days)
또 주워 담는 내 두 손
이미 찢어질 대로 찢긴 내 맘의 상철 부여잡고 짓밟힐 대로 짓밟힌 자존심 모두 잊고
이렇게 괴로워도 매일 밤 울어대도 굳이 너를 갈원하는 내가 미워
널 미워할 수 없는지 지워낼 수 없는지 아직도 넌 내 안에 사는 건지
다가와서 나를 깨우고 다가와서 나를 울리고 다가와서 나를 죽이고 돌아선 너
고작 그것밖에 안 되는 너란 남자 하나 때문에 오늘도 미쳐간 내가 더 미워
사랑 주기만 했던 나 사랑 받지도 못한 나 널 미워하는 것도 못한 채
혹시 너를 모두 잊어 낼 만큼 네가 미워질까 오늘도 술 취해 나를 탓해봐
널 너무나도 사랑하니까 너무나도 미워하니까 난 이렇게도 바보같이 울고 있는걸
네게 받은 상처마저도 우리 좋았던 기억들로 지우고 감추는 내가 더 미워
You can say I’m crazy You can call me whatever you like
But there’s only one thing you cannot judge It’s my love for you
날 다시 보고도 그댄 아무렇지 않네요
참 편하겠어요 그리 어른스런 사람이어서
웃으라 하지 말아요 잊으라 하지 말아요
내 가슴 아픈 것까지 맘대로 말아요
난 그댈 미워할래요 그것만은 하게 해줘요
못난 난 그대가 멀쩡한 그대가 미치도록 미워요
그 태연한 얼굴 여태 예전 그대로군요
좋은 사람 만나 그런 말을 자연스레 건네며
웃으라 하지 말아요 잊으라 하지 말아요
내 가슴 아픈 것까지 맘대로 말아요
난 그댈 미워할래요 그것만은 하게 해줘요
못난 난 그대가 멀쩡한 그대가 미치도록 미워요
서로 품을 찾던 숱한 밤들도 두근대던 새벽도
다 흩어졌나요 내겐 살아있는데
살갗 깊숙이 가슴 깊숙이
달라붙어 있는데 지워지지 않는데
잊으라 하지 말아요
내 가슴 아픈 것까지 맘대로 말아요
난 그댈 미워할래요 그것만은 하게 해줘요
못난 난 그대가 멀쩡한 그대가
미치도록 미워요
뜨겁지 않은 사람이 됐어 웬만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
예전처럼 조그만 일에 화내지 않고 조금씩 무던해졌어
혼자 있는 게 편하게 됐어 사람들과 부대끼는 게 피곤해졌어
이러다 나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까 걱정되다 체념하다 또 너를 생각해
내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가져갔는지 내가 두고 온 건지 그냥 멀어진 건지 어느새
나 욕심이 덜한 사람이 됐어 약속 없는 멍한 시간에 익숙해졌어
이러다 또 갑자기 다시 사랑이 오면 어떡하지 지금은 나 줄 게 없는데
내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되돌려 받을 생각조차 못해서 텅 빈 그대로 이렇게
내 마음은 내 마음은 그대로 멈춰서
너를 부르고 자꾸 다 들춰내고 살아있다 말하고
내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내 마음은 아직도 네 곁에
되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린 채 다른 시간을 사는 내 마음은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날 안아 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이해할 수 있는 나 이렇게 가까이 있는 내게
아직도 날 꿈꾸게 하는 사람 기대면 세상에서 가장 편한 사람
언제나 내겐 변치않는 멋있는 사람 영원히 날 지켜줄 사람
추억 속에 그대 올 걸 알아요 이젠 그대 뒷모습을 믿어요
그대는 여전히 날 반하게 하죠 오늘도 그댈 사랑해
아침에 눈을 뜨면 네 생각이나 창밖을 바라보다 네 생각이나
그렇게 멍하니 또 하루가 흘러가 너도 날 가끔씩은 떠 올릴까 네 생각이나
어느새 내 주변의 모든 건 익숙한 향기로 너에게 물들어
화초에 꽃이 피어 네 생각이나 예쁜 걸 볼 때마다 네 생각이나
내 취향은 아니지만 네가 좋아하는 그 노랫말 하루 종일 흥얼거려 네 생각이나
사랑이 내게도 찾아왔나 봐
어느새 내 주변의 모든 건 처음 보는 색으로 내 맘처럼 피어나
푸르던 하늘에 무지갯빛이 나 갈라진 골목길도 모네의 그림 같아
이렇게 변한 나를 내가 봐도 참 우습기만 하지만
어쩔 수 없나 봐 하루 종일 바보처럼 네 생각이나
그렇게 멍하니 또 하루가 흘러가
아침에 눈을 뜨면 네 생각이나 양치를 하다가도 네 생각이나
그렇게 멍하니 또 하루가 흘러가 너도 날 가끔 떠올릴까 네 생각이나
화초에 꽃이 피어 네 생각이나 커피를 마시다가 네 생각이나
이렇게 변한 나를 내가 봐도 차 우습기만 하지만
어쩔 수 없나 봐 온종일 바보처럼 네 생각이나
네 생각이나 오~ 네 생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