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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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개편으로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 편안하게 듣는 방송이 엉망진창이 됐다.
주파수를 거의 고정해서 듣는 편이라 새로운 방송을 터야 하는데 찾아내는 것도 쉽지가 않겠다.

오후 8시에서 10시, 자정부터 잠들기 전까지 듣는 방송은 이제 포기해야 할까?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마음의 안식처를 또 잃어버렸다.

And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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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청소를 해야겠다 해야겠다 하고 미룬 지난 세월.
어찌어찌 큰 덩어리들을 제거하고 난 후 가만히 보니 뒷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심상치 않다?
덧댄 판을 떼어보니 성에가 한가득.
아랫면은 그래도 좀 제거를 했는데 윗면은 판을 뜯었다가 냉동실이 고장날까봐 다시 덮어두었다.
마치 의학드라마에서 개복했다가 손을 쓸 수 없어 다시 덮어두는 느낌이랄까…
고장나면? 그 땐 사야지. 이 냉장고도 15년째 쓰는 중인데 잔고장도 없이 잘 버텨주고 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자주 청소해줄게!

And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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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4개월동안 사용하던 폰을 드디어 바꿨다.
장황하게 쓸 내용은 아니지만 기록은 해야할 듯 하여.
일단 빨리 일이나 마무리 하자.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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